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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선교소식-김종성선교사(82학번) 2007/02/28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4-15 (화) 01:32 조회 : 833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소식

2007년 2월 27일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2007년 2월 19일은 이 곳 현지 교단인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간의 선교협정이 이루어진 날입니다. 이 선교협정은 오직 하나님 중심의 선교를 다짐하면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총회를 대표해서 안영로 직전총회장님과 총회 기획국장님이 이 곳 도미니카공화국에 오셔서, 신학생들과의 좌담회 및 강의, 주일예배 설교, 교단 교회 방문, 그리고 총회 임원들과의 만남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임을 확인하며 이 곳 교단에 큰 힘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교협력은 선교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꽃을 피우기까지는 수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꽃을 피우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값진 열매를 맺기 위해 끊임없는 사랑과 겸손, 섬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선교협정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형제 교단으로서 주님 안에서 하나된 지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새벽, 낮, 밤으로 중보기도를 해 주고 계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제 선교의 꽃이 좋은 열매를 맺어 그 열매를 통해서 큰 믿음의 나무가 되기를 계속해서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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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한 것은
장은경 선교사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북쪽 지방 노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저희 가족은 산등성이를 넘어 아주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교회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도로는 군데군데 깊이 파여 있어서 교회에 도착할 때까지 바짝 긴장해야 했습니다. 산을 다 타고 내려올 때까지 저희는 위험한 도로에서 마주 오는 차를 위해 저절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급경사에, 좁은 길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마주 오는 차가 눈앞에 가까이 다가와야 겨우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조심조심, 그렇게 달려서 교회에 도착해 보니, 노회 회원 목사님들은 폭우와 교통편 등 모두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못 오셨고, 회의가 열린 교회 담임 목사님과 그 교회 리더들만 모여 있었습니다.
이젠 이런 일쯤은 익숙해 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먼 길을 달려온 저희 가정에게 감사해 하시며, 참석한 이들을 위해 김선교사에게 전도에 관한 특강을 부탁하셨습니다. 예상치 못한 강의였지만, 너무나 은혜로운 자리였습니다. 양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보다 더 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말씀과 기도 시간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복음화를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다행히 폭우는 그쳤지만, 비가 그친 도로에서 시위대가 곳곳에 불을 피워놓고 데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 선교지는 데모를 하면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가게도 모두 문을 닫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저희는 앞서 가는 차들 틈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유일한 길을 부지런히 지나오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시위대가 던진 돌들이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쿵쿵쿵-. 저희 선교 차에도 두 번이나 돌들이 부딪치는 큰 소리가 났습니다.
다행히 돌이 차 문 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유리창은 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척 큰 돌이 부딪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고 긴 하루.
늘 동화나라를 여행하고 오는 느낌을 받게 되는 이 나라.
모험심이 없는 저와 주연이로서는 이런 상황들을 이겨 가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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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신학교 사역을 위하여, 신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학업을 감당할 수 있기를
2. 라베가 교회가 믿음 안에서 복음의 씨를 뿌리며, 자라갈 수 있기를
3. 상나사레노 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위한 기초가 될 수 있기를
4. 라스 갈레라스 지교회 건축을 위해서(3월 중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5. 네이바 교회 건축을 위해서
6. 라 에네아 교회가 잘 성장해 갈 수 있기를
7. 찬송가 제3판 인쇄를 위해서
8. 기독교 교회음악 사역을 위해서
9. 방송선교를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 는 곳
도미니카 공화국 주소 :  Calle Club de Leones #11, Edificio Alegría 3A.
                        San Francisco de Macorís, República Dominicana.
전화, 팩스 : 809-588-1143 / 809-757-1068
e-mail : abrahamjsk@gmail.com  /  abraham-kim@hanmail.net
서울 연락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57-22호 : 전화 : 324-1068
우편 주소 :    Rev. Jong Sung Kim
               Agape Flights (SGO 13192)
               100 Airport Ave.
               Venice, FL 34285 U. S. A.                
               (이 사서함은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사를 위하여 제공되는 사서함입니다.)

선교사 : 김종성 목사 / 장은경/ 딸 김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