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과 90학번 김유영동문 남편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2013/09/14

아래 글은 김유영동문에게 자세한 설명을 부탁해서 받은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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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신대원 89기이고 신학과 90 양동복 목사 형이고 신학과 89 김상욱 목사 손위 처남입니다. 2011년 3월 대뇌신경교종증 이라는병명으로 투병을 시작했습니다.방사선 31번시행하고 거의 완치됐다가 두달만에재발하여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4주에 한번씩 일주일동안 먹는 항암 12번 시행했고 거의 완치~세달뒤 재발 최고의 약이라는 아바스틴으로 치료시작햏는데 6번 하고 뭔가 다시생겼고 9번하고 더커진걸 발견해서 항암중단했습니다. 지금으로는 라른약이없다고해서 병원을 옮겨 임상실험을할려고하는 상황입니다. 처음부터 한국에 별로 없는 케이스였습니다. 머리 전체에 종양이 구름처럼 퍼져있는 상황이었고 주변을 정리하라 말했었는데~~
암튼 지금은 초단기 기억이 없어 계속같은 질문을 하고 소변조절도 안되고 설교도 할수없는 상황이고 계속 머리가 아픕니다. 17살 딸과 7살 아들이 있는데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 임상이 꼭 성공하도록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시부모님이 잘극복해 내도록, 우리 아이들이 믿음 잃지 않도록,우리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더욱 굳건하도록!
감사합니다~꼭 기도해주세요

안양생병원서 온열치료를받고 싶은데 치료비가 엄청나서 2주하고 그만뒀다고합니다.. 한번 시행에 25만원인데 일주일에 두번을 해야하니 한달이면 200만원이 넘게 든다고합니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데 이렇게해서 좋아진분도 계시다고하는데 병원비가 문제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