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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여 주셨습니까? (2013/07/26)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5-20 (화) 14:02 조회 : 1076
왜 보여 주셨습니까?
이것은 뚝방 마을의 이야기 주제이고, 소명 체험의 현장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그들의 어느 생애 어느 정확한 시점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의 경험을 합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는 대단히 중요해서, 그들의 생애에 아주 강력한 인상으로 남아, 그들의 삶을 지배 하였고... 이런 만남의 자리를 예언자들의 "삶의 자리"라 말 하기도 합니다...

가령, 모세의 경우... 그는 호렙산에서 신기한 불꽃을 보고 궁금해서 가까이 가는데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이사야의 경우는... 성전에 있을 때 별안간 하늘이 열리고... 왕이신 하나님께서 "어전 회의를 하시는 광경"을 봅니다.
사무엘은 아직 어렸을 때... 잠을 자고 있는데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예레미야는 젊은 나이에... 맘이 답답했을 때 "너는 아이라고 하지 말라..." 면서 환상을 보고 예언의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는 말씀에 "배도 그물도 버려두고..." 마치 지남철(자석)에 쇠붙이가 끌려 가듯이 주님을 따라 나서고...
바을 사도는... 길을 가는 도증에 강력한 부르심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이런 신비한 소명 체험의 강력함을 우리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 까요?

바울 사도는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고후5:13,14)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미치게 하는 사랑!
그렇습니다.
강권하시는 그 사랑으로 부르시는 "소명"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불가항력적으로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시시의 성 푸란치스코가 극적으로 보여 줍니다.
어느 날, 성 푸란치스코가 아시시의 거리에서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사람들이 놀라면서 "성자여 왜 그렇게 우십니까?" 물으니까 그는 하늘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못살게 합니다!"

망원동 뚝방 마을!
1970년대 거기는 서울 사람들의 분뇨를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그런 곳에... 집을 헐리고 쫓겨 난 철거민들이, 그런 곳에 와서는 판잣집을 짓고...
기가 막힌 삶을 살 던 빈민 촌 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현장의 모습을 주선애 교수님께서 보신 겁니다.
그리고 기가 막혀서 하늘을 향해 하나님께 호소 하신 겁니다.

"왜 보여 주셨습니까?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는 다음 날...
그 답답한 마음을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보신대로... 속상하신 대로.. 들려 주신 것이었습니다.

왜 보여 주셨습니까?

오! 아무래도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누어서... 다시 드려 드려야 하겠네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5-26 17:35:08 이상향기념선교회에서 복사 됨] http://puts.or.kr/bbs/board.php?bo_table=B47&wr_i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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